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회덕, 정종연)가 지난 17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 10세대에 13만원 상당의 보행보조차를 전달했다.
이번 보행보조차 지원사업은 지난해 12월 영광동물병원 김병수 원장의 지정기탁금과 옥당골 국화연구회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기탁자들의 뜻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으로 추진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어린이용 유모차를 가지고 다니거나 낡은 유모차를 이용하는 경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발굴해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