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출신 김오수 검사장 승진
홍농출신 김오수 검사장 승진
  • 영광21
  • 승인 2013.12.2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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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연수원 20기 영광지역 첫 검사장 탄생

홍농출신 김오수(51) 검사가 서울고등검찰청 형사부장으로 임명됐다.
김씨는 홍농읍 가곡리에서 태어나 홍농중학교를 졸업하고 광주 대동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20기로 인천지검 검사로 검찰에 입문했다.

그는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성품으로 리더십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풍부한 특별수사 경험을 바탕으로 검찰 수사역량 강화에 기대를 모은다.
또 주위 검사들과의 관계도 원만하고 적극성과 강한 추진력을 가졌지만 소통하는 친화력 또한 높아 주위로부터 신망이 높다.

이처럼 열정과 청렴성, 지휘통솔력 등 고위 간부로서의 자질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어 기대가 높다.
김씨는 인천지검 특수부장,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장, 대검 범죄정보1담당관을 맡은 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원주지청장, 성남지청 차장검사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