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일교차에 의한 시설내 안개가 발생하지 않도록 측창과 천창 개폐에 신경을 써서 생육 저하와 생리장해 현상을 방지해야 한다. 작물별로 적온관리를 하되 야간 최저온도를 과채류는 12℃ 이상, 엽채류는 8℃ 이상 유지되도록 관리한다.강풍이 불 때는 고정 끈을 튼튼히 매주고 환기창을 모두 닫아 완전히 밀폐시켜 비닐과 골재가 밀착되도록 한다.

난방기와 환기시설 가동 등으로 과도한 전력이 사용돼 누전이나 합선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주의가 필요하다. 플러그 및 콘센트는 정기점검을 통해 낡거나 손상된 전기기구는 즉시 교체하고 전기기구 접촉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해 먼지와 거미줄은 제거해야 한다. 콘센트나 소켓 하나에 여러 개의 전기기구 연결을 피하고 자동급이기 및 환기시스템 등 전기 자동화시설이 설치된 축사는 정전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가을에는 햇빛이 베란다 안쪽까지 깊이 들어오고 채소와 허브를 키우기에 온도가 적당해 풍성한 베란다 텃밭을 가꿀 수 있다. 무엇보다 봄·여름에는 진딧물이나 총채벌레 같은 해충이 많이 발생해 텃밭 가꾸기가 쉽지 않은데 가을에는 상대적으로 발생이 적은 편이므로 병해충 관리가 용이하다.재배 가능한 작물로는 상추, 엔다이브, 케일, 청경채, 다채, 겨자채, 루꼴라, 시금치, 파슬리, 쪽파 등 채소류이다.

고구마 저장의 3대 조건은 온도, 습도, 환기이다. 따라서 고구마의 저장을 잘 하려면 이러한 조건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저장시설이 필요하다. 고구마는 낮은 온도에 약하며 10℃ 이하에 오래두게 되면 병균에 대한 저항성이 낮아져 썩기 쉽고 반대로 온도가 높아지면 호흡작용이 왕성해져서 싹이 터서 상품가치가 낮아진다.저장 중의 냉해는 환경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0℃에서 24시간, －15℃에서는 3시간이 지나면 피해가 발생한다.

환절기에는 큰 일교차 등에 대비해 축종 및 축사시설에 따라 방풍·보온관리 사전준비를 철저하게 해야한다.여름철 폭염·집중호우 등 고온다습한 기후로 면역력이 저하된 가축 건강관리를 위해 축사 내부 환경관리(청결)에 신경써야 한다.환절기에는 폭염으로 줄었던 가축의 식욕이 왕성해지므로 양질의 사료를 넉넉하게 주고 깨끗한 물을 충분히 제하고 가을철 집중호우 대비 축대 보수, 배수로 정비, 전기 안전점검 등 농장 주변을 정리·점검해야 한다.

가을거름은 질소 비료를 수확기 전후에 주는 것으로 피로했던 가을 잎의 기능을 회복시켜 광합성 능력을 높이고 가을뿌리 발생을 촉진해 수체 내 저장양분 축적으로 이듬해 봄의 순조로운 생육에 도움을 준다. 가을에 주는 비료는 주간, 주지, 부주지 및 측지 등 비교적 굵은 가지에 축적이 돼 이듬해 발육 초기 양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벼의 수확 적기는 외관상으로 충분히 익고 산물수매벼는 수분함량이 25% 이하일 때 수확하며 자가 건조시에는 90% 이상 익었을 때 수확해야 한다.수확 시기는 품종의 숙기 또는 출수기에 따라 다르나 조생종은 출수 후 45~50일, 중생종은 출수 후 50~55일, 중만생종 및 만식재배는 출수 후 55~60일이 수확 적기이다.

마늘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내 지역에 맞는 품종 선택, 병해충 피해가 없는 건전한 씨마늘, 올바른 모양 및 알맞은 크기의 씨마늘을 선택해 소독한 후 파종해야 안정 생산을 할 수 있다.마늘의 수량은 파종한 씨마늘 크기와 거의 비례하나 한지형 마늘은 4~5g, 난지형 마늘은 5~7g이 적당하며 너무 크면 벌마늘이 되기 쉽다. 벌마늘이 발생하면 수량이 감소하고 심하면 쪽이 분화해 인편 수가 많아져 상품성이 저하되고 씨마늘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가을배추 아주심기 남부지방의 적기는 9월 중순이다. 월동재배 작형은 가을배추보다 1주일 정도 늦게 정식해야 한다.아주심기 10~15일 전까지 밑거름을 주고 로터리를 친 후 이랑을 만든다. 본잎 3~4매때 육묘 상 깊이만큼 심어야 생육이 좋고, 심는 거리는 조생종 60×35cm, 중생종 60×45cm, 만생종 65×45cm이다. 심는 시기가 고온기로 흐린 날 오후에 심는 것이 모 활착에 좋으며 가뭄이 계속될 때는 모종과 심을 구덩이에 물을 충분히 주고 심어야 한다.

가을배추 아주심기 남부지방의 적기는 9월 중순이다. 월동재배 작형은 가을배추보다 1주일 정도 늦게 정식해야 한다.아주심기 10~15일 전까지 밑거름을 주고 로터리를 친 후 이랑을 만든다. 본잎 3~4매때 육묘 상 깊이만큼 심어야 생육이 좋고, 심는 거리는 조생종 60×35cm, 중생종 60×45cm, 만생종 65×45cm이다. 심는 시기가 고온기로 흐린 날 오후에 심는 것이 모 활착에 좋으며 가뭄이 계속될 때는 모종과 심을 구덩이에 물을 충분히 주고 심어야 한다.

사과는 나무 전체에 착색된 과실이 80% 이상 골고루 분포하였을 때 수확한다. 지역별, 농가별로 수확 시기는 다를 수 있지만 만개(꽃이 활짝 피는 시기) 후 성숙 일수로 수확 시기를 예측해 볼 수 있다.같은 나무에서라도 과실의 숙도가 다르므로 일시에 수확하는 것보다 2~3회로 나누어 크기, 빛깔을 보고 수확하는 것이 좋다. 지나치게 성숙해진 과실은 유통 과정에서 급격한 품질 저하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복숭아는 껍질에 흠이 없고 털이 고르게 나 있으며 꼭지에 갈라짐이 없는 것을 골라야 한다.백도는 표면이 전체적으로 붉은색을 띠며 상큼하고 달콤한 향이 진하게 나는 것이 좋고 황도는 전체적으로 황색이 고르게 나타나며 단단한 것을 골라야 한다. 황도는 백도보다 색이 짙어 눈으로 상처를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천도는 표면이 매끄럽고 붉은색이 선명한 것을 고르고 만졌을 때 말랑한 느낌이 들어야 잘 익은 것으로 더 달콤하다.

9월 상순 수확 가능한 사과로 280g 전후 중소과 생산이 가능하며 기온이 다소 높은 지역에서도 착색이 쉽고 낙과 등 생리장해 발생이 적다. 과형, 과피색, 내병성, 식미 등 장점으로 면적 증가가 예상되며 여름철 고온시 수관하부에 초생재배를 해야 고온피해를 경감시킬 수 있다. 수확 후 엽면시비로 꽃눈을 충실히 해야 이듬해 과실 비대에 유리하다.

외부온도가 31℃를 넘거나 과실에 강한 광선 노출이 예상되면 미세 살수장치를 가동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미세 살수장치는 5분간 뿌리고 1분간 멈추도록 설정하는 것이 좋으며, 폭염 지속 시 물 주는 시기를 짧게 자주 하는 것이 좋다.전면 초생재배를 실시해 고온 피해를 예방하고 가뭄이 장기간 지속되면 과원의 잡초를 짧게 베어 수분 경합을 방지한다.강한 직사광선에 노출된 과실은 가지를 다른 방향으로 돌리거나 늘어지도록 배치해 햇볕 데임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쥐띠돈을 규모 있게 지출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작 중요한 일에 쓸 돈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얼마 전에 필요치 않은 곳에 돈을 들인 적이 없는지 반성해봐야 할 것입니다.■ 행운 - 남쪽, 동쪽 ■ 금전 - 13일 ■ 사랑 - 10일소띠연속적으로 집안에 일이 생깁니다. 가랑비에 몸이 젖는 격이니 바쁜 나날이 지나고 나면 꽤 많은 지출을 하게 된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여러 일에 휘말려 몸마저 지치지 않게 조심하길 바랍니다.■ 행운 - 북쪽, 남쪽 ■ 금전 - 14일 ■ 사랑 - 11일호랑이띠하는 일이 있다면 더

연속 강우 시 포도 등 과수에서는 열과 피해 발생이 우려되므로 관·배수를 철저히 해 열과 피해 예방에 노력해야 한다.외부에서 물이 과원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주변 배수로를 정비하고 배수 불량과원은 명거 배수로 집수정형 배수장치를 설치한다.경사지 과원은 초생재배 부직포 등으로 덮어 토양 유실을 방지한다. 나무마다 지주를 세워 고정하고 늘어진 가지는 버팀목을 받쳐줘야 한다.

수확적기는 옥수수 수염이 나오는 날을 기준으로 계산하는 방법이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다. 간식용으로 이용하는 찰옥수수는 수염이 나오고 23∼27일 정도가 지나 수확하면 맛 좋은 찰옥수수를 즐길 수 있다. 단옥수수는 수염이 나온 후 20~23일쯤에 수확해야 적당하다. 다만 여움기간 동안의 온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므로 수염이 나온 후 20일이 지나면 이삭 껍질을 벗겨 미리 확인해야 한다.

고추에 주로 피해를 주는 총채벌레에는 꽃노랑총채벌레, 대만총채벌레, 파총채벌레가 있다방제법은 황색 및 청색 끈끈이트랩을 설치(작물 상단 30cm, 3~4m간격)해 예찰하고 발생 초기에 등록된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방제 효과를 높여 준다.약제 살포 시 작용 원리가 다른 것을 선택해 교차로 살포하며 총채벌레의 표면에 약액이 충분히 묻도록 꼼꼼하게 살포해야 한다.

토양 수분이 부족할 경우 충분한 관수를 해야한다.(주 1∼2회, 토양 15㎝까지 관수)폭염 지속시 고온성 해충의 발생이 증가하므로 사전 방제를 실시하고 어린 해충(유충) 위주로 아침 8시 이전이나 늦은 오후에 잎 뒷면에 약제를 살포한다.시설작물의 경우 시설 내의 온도가 40℃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하우스 옆을 열어 줘야 하며 수정이 이뤄지는 화분 비산기에는 35℃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

먹노린재의 몸에 약액이 묻지 않으면 방제 효과가 매우 떨어지므로 약액이 흘러내릴 정도로 충분히 처리해야 합한다.먹노린재 방제적기는 월동성충의 이동 최성기인 6월 하순과 7월 초순이다. 잡초를 제거해 벼 하부에 햇볕이 잘 들도록 하고 산기슭 가까이에 있는 논을 중점으로 예찰를 실시하고 월동한 먹노린재 이동이 확인되면 적용약제를 살포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