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21>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지난 2002년 10월 창간한 이래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주민과 애환을 같이 하면서 지역정론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신 <영광21>의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영광21>은 가슴 뭉클한 이웃들의 이야기에서부터 지역민들에게 필요한 정보의 제공에 이르기까지 영광에 사는 각계각층 사람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바른 언론의 길을 걸어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영광21>이 지역주민의 벗이 되어 영광이 화합과 풍요로움이 가득한 축복의 땅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특히 소외된 이들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기대합니다.

그동안 우리 영광원전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기 위해서 지역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적지 않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만,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합심하여 지역주민이 신뢰하고 서로 화답할 수 있는 ‘진정한 벗’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3주년을 축하드리면서, 귀사의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또한 7만 군민의 각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