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어업인간의 화합·소통 도모해
지역사회와 수산업계 발전 위한 역할 기대
서재창 조합장
영광군수산업협동조합
존경하는 어업인 여러분! 수산업 발전을 위해 밤낮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하시는 모든 어업인 여러분께 먼저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영광21>신문 창간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언론이 대중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대변해 줄 때 언론의 순기능을 실현할 수 있고, 이는 어업인들과 영광군민들의 질 높은 삶을 위해서 필요한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영광21>신문은 그 역할을 충분히 잘하고 있으며 또한 그럴 능력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감히 <영광21>신문에 당부의 말씀을 전한다면 참된 언론의 표본이 되어 영광군민과 어업인들간의 갈등을 해소시키고, 화합과 소통을 도모해 지역사회와 수산업계 발전을 위해 빛과 소금같은 언론이 되어주시기를 바라며, 반드시 그렇게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대중의 소리를 막는 것은 강을 막는 것보다 어렵다’는 공자의 말씀처럼 <영광21>신문은 영광군민과 어업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해 해줄 것이라 믿습니다.
<영광21>신문이 영광군민과 어업인들의 사랑과 관심속에서 나날이 번창해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하는 동반자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축산농가 어려움 커지는 현실 속
축산업 도약 위한 노력에 관심 필요
김용출 조합장
영광축산업협동조합
영광군민과 함께 성장해 온 <영광21>신문의 창간 22주년을 맞이하게 됨을 영광축협 전체 조합원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영광21>신문은 그간 양질의 정보 제공과 시사성 있는 기사로 일선 양축농가들의 많은 사랑과 신뢰를 얻어 왔으며 축산업 현실에 대한 정확한 시각을 바탕으로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제안 등을 통해 지역내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축산업은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최근 국제 곡물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는 하나 계속되는 고금리와 물가상승으로 인해 생산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경기 불황에 따른 소비 부진과 생산물 가격 하락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도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후변화, 탄소중립, ICT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맞춰 축산업도 스마트 축산, 가축분뇨의 자원화 등 환경 친화적인 축산업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습니다.
이에 영광축협은 양축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축산농가의 실익증진을 위해 노력하며 축산업 인식 개선을 위한 청정축산 운동에도 적극 앞장설 계획입니다.
<영광21>신문도 축산인과 축산업의 도약을 위한 축협의 노력에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리며, 축산업의 긍정적인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22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건전한 비판 공정보도로 알권리 충족
합리적 대안 제시하는 언론 되어 주시길
정태범 조합장
영광군산림조합
<영광21>신문 창간 22주년을 3천여 영광군산림조합 조합원님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민의 알 권리와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고 계시는 <영광21>신문사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영광21>신문은 지역의 다양한 이슈와 소식을 현장감 있게 전달하며 지역 밀착형 보도를 통해 건전한 여론 형성을 주도해왔으며, 지역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담론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여왔습니다.
언제나 바른 시각에서 신속.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로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 내고 사회 통합에 이바지해 왔기에 앞으로도 자부심을 가지고 정직한 보도를 이어나가 주시고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지역의 특성과 문제점을 직시하며 해결책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올바른 언론으로 지역발전에 더욱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영광21>신문의 창간 22주년을 축하드리고 무궁한 발전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농업인과 함께 해온 22년
농업 농촌에 따뜻한 관심 가져 주길
정길수 조합장
영광농협
<영광21>신문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영광21>신문은 현장감 있는 보도와 깊이 있는 분석으로 농심을 대변하고 농업관련 정보를 끊임없이 제공해왔습니다.
또한 군민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언론이 추구해야할 정론직필의 원칙을 지키며 지역사회와 함께 해왔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우리 농업·농촌은 수출을 전제로 한 각종 FTA체결과 물가안정이라는 미명하에 계속되는 각종 농산물 수입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따라서 농업, 농촌 문제에 대해 따뜻한 관심과 건전한 여론 형성을 기대하며, 아울러 농협의 존재목적에 충실 하고자 애쓰고 있는 우리농협의 노력에도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영광21>신문의 창간 22주년을 축하드리며 따뜻한 응원을 보냅니다.
사회의 변화 이끌어낼 청년들의
꿈과 소망 함께 나누는 언론 희망
김홍재 회장
영광청년회의소
<영광21>신문 창간 22주년을 전 회원의 마음을 모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올해 영광청년회의소는 5·18 기념 및 박관현 열사 참배추모식, 아빠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관내 어린이회장단 애국 역사탐방, 가갸날 한글 가족 한마당 등 여러 사업을 진행하며 청년의 역할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청년들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사회의 변화를 끌어낼 힘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여 주시고 사회적 문제해결 방안에 반영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지방소멸 위기의 봉착 속에 지역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통해 지역에서 힘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고 이곳에서 자녀를 기르며 더 나은 교육환경 그리고 깨끗하고 청정한 자연을 그들에게 물려 이어나가는 일들이 우리의 역할일 것입니다.
<영광21>신문은 청년들이 꿈꾸는 희망찬 영광을 함께 만들어나가는데 목소리를 귀 기울이고 협력하여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소망합니다.
저희 영광청년회의소 또한 JC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며 자기 계발능력을 함양시키고 더 나아가 영광군 내 고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추적인 청년리더 양성소의 역할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네, 그러면 쓰것는가”
정겨운 이웃들이 일구어 가는 신문으로
노병남 회장
영광군농민회
매주 <영광21>신문을 기다리며 지낸 세월이 22년이 됐다. <영광21>신문이 최고 좋은 것은 정다운 이웃들이 집이나 찻집, 동네 경로당, 회관, 당산나무 밑에서 소식을 읽을 때 마음 따듯해지는 느낌을 받는 생동감 있는 정겨운 신문이라 좋다.
그렇지만 어떤 영광지역신문은 그렇게 하고 싶지 않은 모양이다. 적어도 지역언론도 언론이니 언론이 할 것만 하자. 부정한 전직군수는 퇴임하자 곧바로 교도소 가고 부정선거로 군수직을 잃고, 국회의원이라는 자는 음성파일이 돌아다니는 최악의 정치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여기에 책임의식이나 죄책감은 전혀 없다. 다만 자기 욕심에 사로잡혀 군민들과 갈등만 확대 재생산하고 있다. 이런 것들을 책임지고 알리고 막아내는데 언론의 역할이 필요하다.
<영광21>신문은 이런 부정한 권력과 맞서고 소외되고 고달픈 군민들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실천하는 신문이 되길 바란다.
특히 요즘 생태환경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영광에서 일어나는 환경오염, 여기에 대한 고발과 생태를 살리는 대안적 기사들이 많이 다루어졌으면 한다.
영광 관내업체 중 외지에서 들여온 폐비닐·건축폐기물 처리과정에서 생기는 대기오염 문제는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이런 업체에 반입된 폐비닐 등 추적기사가 필요하다.
이번 영광군수 재선거를 치르면서 무언가 마음이 복잡했다. 재선거 과정에서 사실이 아닌 유언비어를 퍼뜨린 세력에 관련 추적기사도 필요하다 그래야 좋은 선거문화가 만들어진다. 그리고 특정후보만 집중적으로 비난하는 기사를 생산하는 쓰레기 언론사 기자들의 범죄적 기사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