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찬씨 홍농읍 / 자영업
“을유년은 정말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이제 지난해의 성과와 반성을 해보면서 우리사회의 희망과 꿈이 2006년 병술년 새해에는 모두 이루어지길 진정으로 바라는 마음입니다.”새해 소망을 밝히는 이효찬(47)씨는 홍농가마미에서 꽃게 대하전문점인 찬영수산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몇 년째 경기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홍농지역이 새해에는 좀더 활성화 되고 발전하길 바란다”며 “지난 10일 홍농중학교 4대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돼 동문의 화합을 위해 일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고 더불어 동문들의 건강과 무한한 발전을 함께 기원한다”고 말하며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밝고 건강한 지역으로 거듭나길 소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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