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로그 탈피 디지털시스템 일석이조 효과
아나로그 탈피 디지털시스템 일석이조 효과
  • 영광21
  • 승인 2005.12.2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료서비스 향상, 으뜸 병원
호연의료재단 영광종합병원은 우선 지역주민에게 21세기의 선진국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21세기 선진국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의 대형병원에서도 아직 보급이 되지 않은 첨단진료 및 경영시스템을 먼저 도입해 디지털화된 병원으로 탈바꿈했다.

먼저 농어촌지역 병원 중에서는 국내 최초로 첨단의료장비인 의료영상전달저장장치(PACS 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를 도입해 기존의 X-Ray필름을 없앴다. 이는 환자들의 진료시간을 단축시켰으며 진료부분에서 오류를 없앴다.

또 차트를 사용해 진료와 처방하던 과거 아날로그방식은 환자의 편의가 무시됐지만 처방전달시스템(OCS : Order Communication System)을 구축함으로써 제일 먼저 내진 환자들에게 신속한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즉 지역민에게 병원에서 머무는 대기시간을 단축시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병원의 업무환경에도 모든 자료들이 전산 처리됨으로 직원들 업무에도 합리화를 이루었다.

그리고 시스템의 통합 관리가 이루어짐으로 내·외부 주민에게 보다 빠른 진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속적인 서비스질 향상(QI) 활동을 통하여 병원의 경영에 혁신적 변화를 가져왔다.

영광종합병원은 이와 함께 21세기의 선진국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0년 인터넷홈페이지(www.ygmc.co.kr)를 개설했다. 지역주민이 인터넷을 활용해 병원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이용방법과 상담문의, 인터넷 예약 등 다양한 경로를 마련해 지역주민의 병원 이용에 따른 불편함을 제거하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경로는 병원과 지역주민 사이에 의사소통이 빠르게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특히 병원 전문의와의 온라인상담은 주민이 직접 방문 진료하지 않더라도 신속한 진단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된 것이다. 병원내에서는 24시간 고객의 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고객의 소리함도 운영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영광종합병원의 가족들은 지역주민의 소리를 단 한순간도 놓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항상 서비스 개선을 위해 문제발견, 실행, 평가를 실시하는 등의 교육과 자기반성을 통해 의료서비스 품질이 한 층 더 선진화 될 수 있도록 모든 호연의료재단의 영광종합병원 가족들은 최선을 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