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원 제1지구 예비후보 도전인터뷰 ② - 김남균 전남청년회의소 전지구회장
새해를 맞아 먼저 지역주민들께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입지 표명 이후 그동안 따뜻하게 대해 주셨던 지역 어르신과 선후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기록적인 폭설이 남기고 간 상처도 병술년이 밝으면서 많이 회복되고 있는 듯 해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아직도 그로 인해 고생하시는 분들께 마음으로나마 용기를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인터뷰는 제게 큰 의미가 있습니다. 지금껏 제가 여러분들을 만나 숱한 인사를 해왔지만 저의 생각이 담긴 진면모는 보여드리지 못했습니다. 왜, 무엇을 위해, 어떻게 제가 입지를 표명했는지 처음으로 밝히는 시간입니다. 저의 의지와 소신이 과연 무엇인지 지면으로나마 잘 전달되길 바랍니다.
지난해 전남지구청년회의소(JCI KOREA-전남지구) 지구회장을 역임했는데 지구회장 취임은 영광청년회의소가 창립된 지 30년 동안 두 번째로 이뤄진 것으로 개인뿐 아니라 지역적인 경사인데 취임 이후 그동안의 활동상황을 밝혀 주십시오
먼저 지면을 통해 지구회장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지역 선·후배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JC는 젊은 상공인들의 모임이며 22개 시·군의 32개 로칼 그리고 전국에는 16개지구 365개의 로칼이 있습니다.
저는 '도전하는 청년, 꿈이 있는 전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라남도가 행하는 경제발전과 각종 사업에 협력과 협동으로 최선을 다하였고, 모든 사업과 행사를 그 지역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실행 해 왔습니다. 가슴 뿌듯하게 여겼던 일은 독도에 이순신 장군 동상 건립운동과 사후 장기기증사업에서 우리 회원들과 함께 동참했던 것입니다.
가장 기억에 남은 활동으로는 전국을 순회하며 수많은 인사들과 교류를 하면서 견문을 넓힌 일입니다. 그래서 다른 지역의 장단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었습니다. 영광지역에 활용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젊은층의 도시로의 이동 등으로 농촌이 갈수록 어렵다보니 지역에서 청년층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합니다. 지구회장으로 있다보면 산하 32개 각 지역청년회의소를 방문하는 기회가 많을텐데 농촌현실을 살펴보면 상황이 어떻습니까
전남도에서 광양시를 중심으로 한 동부권은 국가기간산업을 축으로, 목포시를 중심으로 한 서남해권 남악신도시, J프로젝트 등 국가정책적으로 개발중이며 광주 근교권과 남부권은 혁신도시로 개발예정인 반면에 농·어업을 중심으로 한 22개 시·군민의 생활환경은 우리지역을 포함해 어디서나 어려운 현실입니다.
그러나 22개 시·군의 어려운 현실속에서도 희망은 있습니다. 청년층이 지역민과 함께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서 각자 역할에 충실하는 것을 보았고, 특히 우리 지역은 영광군청년단체협의회를 구성해 각 읍면 청년회와 청년회의소가 연대해 청년들의 힘을 영광발전을 이끄는 한축으로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영광지역과 관련해 살펴보면 우리 영광의 지역적 특색이나 청년층에서 필요한 부분 내지 청년층의 역할을 언급한다면 어떻습니까
우리지역은 타군에 비해서 젊은 청년이 다소 많은 편에 속합니다. 첫째, 개인의 문제와 지역사회 현안을 바라볼 때 냉철한 현실인식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연후에 긍정적인 사고로 대안을 모색하는데 한마음 한뜻이 되는 청년문화를 꿈꿔 봅니다. 당연히 적극적인 행동도 뒤따라야 합니다.
둘째, 우리 청년들이 미래영광 발전의 주체로서 넓은 시야를 가져야 하고, 또 투철한 자기철학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신념이나 철학이 있으면 이해관계에도 흔들리지 않고 미래의 가치창출에 매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셋째,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자세가 필요합니다. 부모를 공경하고 이웃, 선·후배, 어르신에게 예의바르게 하는 대하는 것입니다. 예절바른 사회는 밝고 건강합니다. 그러한 지역공동체에서 서로 존중하고 공경하며 살아가는 것은 결국 내 자신을 높이는 일이고 지역을 정신적으로 풍요롭게 할 것입니다. 이 세가지 덕목은 자신에게 결국 기회와 희망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생업으로 현재 영광읍 버스터미널에서 용진굴비를 운영하고 있어 서민들을 많이 만날 수 있을 텐데 피부로 체감하는 지역경기는 어떻습니까
외환위기에도 우리 지역 경제상황은 나름대로 활력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3년여 전부터 상황이 변했습니다. 전남은 농도이며 우리지역 또한 농어촌 지역이기에 농·어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어려움은 읍내 자영업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것은 우리 지역의 문제만은 아니고 전국적인 상황입니다. 농촌이 어렵다하면 도시에 나가 생활하는 자녀들이 고향을 찾지 않은 경향이 많고, 그 점을 이해하고 걱정하는 우리 이웃 어르신들이 많아 너무나 아쉽습니다.
그러나 우리 영광은 비관적이지는 않습니다. 발지법 개정으로 많은 지원금을 확보하면서 어느 지역보다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어렵지만 희망이 있습니다.
지난해 8월경 현실정치 입문을 공표하며 도의원 입후보를 선언했습니다. 직접적인 정치입문계기는 무엇입니까
현재 영광군민은 변화와 발전이 요구되는 중차대한 현실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발전이냐 퇴보냐의 중대한 상황에서 젊은이의 꿈과 노인의 희망, 비전의 땅 영광을 위한 참 일꾼이 필요로 요구되어지기에 입지했습니다.
지난해에 전남 지구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 기관장들과 도의회 의원으로 계시는 선배님들과 잦은 만남으로 풍부한 간접경험이 바탕이 돼 도의회에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특히 도의회 의원 51명중 청년회의소 출신으로 전반기 도의장 및 위원장, 의원 등 18명이 전남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지역발전에 있어서 현실인식과 투철한 사명감을 갖춘 실천적인 경험자가 요구되는 현실이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그런 점들이 도의회에서의 활동에도 긍정적인 부분으로 작용하리라 생각합니다.
다른 도의원 내지 기초의원 입후보 예정자에 비해 비교적 젊은 연배인데 여기에서 오는 장단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옛말에 남자 나이 서른이면 뜻을 세우고 40이면 어떤 미혹에도 흔들리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전남도민, 영광군민을 위해 변화와 개혁을 실천적 의지로 흔들림없이 진력할 준비가 돼있습니다. 젊음은 열정과 패기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제 나이가 기존 의원들에 비하면 적게 느껴지시겠지만 다른 시·군에 비하면 결코 적은 나이가 아닙니다.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주민의 이익을 대변할 능력과 소신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여러 선배, 어르신들의 고견을 귀담아 듣겠습니다. 그리고 바로 행동에 옮길 수 있는 대변자로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민주당 후보로 도의원 입지를 구상하고 있는데 당내경선은 어떤 방식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까
지난주에 있었던 민주당 전라남도당 지방자치아카데미에서 7개의 안이 제시됐습니다. 그중에서 국민참여 경선제와 여론조사 2개안을 복합적으로 묶어 치르는 방식이 강조됐는데, 저는 어떠한 경선방식이 채택되더라도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경선에 임하겠습니다.
현 정치의 흐름을 보면 전남·광주지역에서 민주당 지지도의 결집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내는데 이것과는 별개로 지역상황에서는 민주당에 대한 반발도 적지 않습니다. 이에 대한 본인의 생각과 원인, 대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민주당 지지도의 상승세는 민주당만이 호남인의 정서를 대변하고 대변자 역할을 한다는 것, 즉 민주당이 정치적 미래라는 것을 인식하는데서 오는 현상일 겁니다. 민주당은 50년이 넘는 역사와 정통성을 갖고 있지만 호남인에게 많은 빚을 지고 있습니다. 이제 민주당은 호남인을 말보다는 가슴으로 존중하고 진심으로 염려해야 합니다.
특히 중앙당 지도부가 민주당 재건과 전국정당화를 위해서 말하는 창조적 파괴를 통한 민주당 재건이 우리 지역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대외적인 주된 활동으로 보면 청년회의소 활동이 주를 이뤘는데 본인의 처세와는 별도로 일반주민에게 청년회의소에 대한 이미지와 관련해 부정적인 인식이 존재하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나무만 보지 마시고 숲을 봐주시면 어떨까요. JC는 봉사단체입니다. 또 리더쉽을 연마해 이 사회의 밀알이 되고자 하는 젊은 청년들의 웅지가 모여 있는 단체입니다. 그 리더쉽의 근간은 희생과 봉사, 책임감이라 믿고 있습니다. 영광청년회의소는 그 역사가 30년을 훌쩍 넘었습니다. 그동안 지역현안에 어느 단체보다 관심을 기울였고 그에 따른 대안을 내기 위해 노력해 온 단체입니다.
저 역시 현역 로컬회장이었던 2004년도에 영광군 지역발전을 위한 범군민 결의대회에서 집행위원장으로서 신활력지역 배제에 대한 항의와 발지법 개정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특히 청년회의소 출신 여러 선배님들이 지역사회 다방면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계시고,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혹 청년회의소에 대한 비판의 소견을 가지고 계시면 진심어린 마음으로 조언해 주시고 충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본인이 도의원에 당선되었을 때 영광지역을 위해 꼭 하고 싶은 유·무형의 일이 있다면 무엇을 꼽을 수 있습니까
변화와 발전을 염원하는 군민의 뜻을 바로 제 자신의 기대와 소망으로 여기고 혼신의 힘을 다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지역이 누가 오시더라고 살기 좋은 고장이라 인식될 수 있고, 영광고유의 영(靈)문화와 더불어 마음의 풍요를 누리고 살 수 있는 고장으로 만들겠습니다.
지역개발기금이나 농어촌진흥기금 등에 집행될 전남도 예산이 총 3조7,957억원에 이르고, 도교육청의 학교교육비 등 도교육 예산은 1조8,441억원입니다. 전남도는 농·수산업 비즈니스와 참여관광의 활성화, 사회복지서비스 강화부분 등의 역점시책사업이 있습니다.
그와 관련한 사업은 친환경농업 활성화방안, '1시군 1유통 가공회사 건립', '1개면 1목욕시설 완비', '도서(섬)관광자원 개발'과 같은 사업 등의 추진에 있어 우리 지역이 소외받는 사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른 예비후보들에 비해 현실정치에 늦게 입문해 활동하기 시작했는데 자신의 정치적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솔선수범하는 자세, 군민과의 친화력, 지역발전에 대한 비전 제시라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대변자가 되려면 능력뿐 아니라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자세를 갖춰야 한다는 것을 압니다.
저는 젊습니다. 제 밑천은 지위와 기득권, 권위가 아니라 앞장서 모범을 보이는 성실함, 어디에서든 잘 어울리는 친화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르신들이 계신 자리에는 아들의 모습으로, 동료들과 함께 한 자리에선 친구의 모습으로 친근하게 다가가 그들의 진솔한 마음과 발전적인 목소리를 대변하겠습니다.
다 아시겠지만 의회는 행정의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 또, 정책대안자로서의 의회구성원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행정을 조력하는 역할도 해내야 합니다. 그것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을 내놓기 위해 연구하고 발로 뛸 수 있는 점이 저의 경쟁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도의회 1지구 예비후보로 열린우리당 조영기 전 도의원과 민주당에서 이동권 전남도당 부대변인이 후보들로 거론되는데 이들의 장점을 평하신다면 어떻습니까
전남태권도협회 회장이신 조영기 전의원님은 추진력과 리더쉽이 탁월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선거에 입지를 표명하신 뒤 보여주시고 있는 그분의 치밀함과 부지런함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이동권 전남도당 부대변인은 후배들에게 훌륭한 선배님이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변함없는 신의와 지조로 일관된 자신의 정치신념을 지켜온 분입니다. 그 점은 제가 본 받아야 할 점입니다. 당내에서 이런 분과 경선하게 될 것 같아 저로서는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지역비전과 관련해 대다수 후보군들이 김봉열 군수가 역점을 기울였던 관광개발이라는 주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있는 상황에서 지역비전과 관련한 새로운 화두라면 무엇을 들 수 있습니까
전라남도의 현재 캣치프레이즈가 관광전남입니다. 제3차 전남종합계획에 따르면 영광은 청정 농수산 기반을 갖춘 해안관광 구역입니다. 우리지역은 그동안 관광개발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고, 그에 대한 중요성을 여러 예비후보들도 깊이 인식하고 있을 것입니다.
영광군의 관광개발사업은 옥토를 만들기 위한 터닦음이었다 말하고 싶습니다. 영광의 자연과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했는데, 그것을 기반으로 문화관광정책을 이제는 새로운 모습으로 가치있고 효율적으로 변모시켜야 합니다.
첫째, 우리 군민 스스로가 친절서비스를 무기로 무장해야 합니다. 또 지역민이라면 누구나가 우리 지역을 홍보하고 선양하는 문화관광해설가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한 분들의 관심과 노력이 모이고, 친절이야말로 우리의 자랑거리와 자산이 돼야 관광개발의 성과를 이룰 것입니다.
둘째, 광주~영광간 4차선 도로가 완공되면 140만 광주시민을 맞이 할 준비를 할 때입니다. 관광사업의 중요성을 내세우는 모든 자치단체는 체험형 웰빙관광을 표방하며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단편적인 이벤트성 프로그램이 아닌 우리 영광만의 독자적인 문화관광 콘텐츠를 찾아내야만 합니다.
셋째, 우리 지역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친환경, 우수농수산물의 생산으로 건강과 장수 측면에서도 잠재적인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봅니다. 이는 곧 노후생활의 주거와 휴양지로 적합하다는 것이며 실버산업을 육성해 지역특성에 맞게 발전시켜야 합니다.
우리나라 전체적으로 고령화사회에 접어들었는데 전남지역은 고령인구의 비율이 보다 높고 그 가운데서도 특히 영광군은 고령사회를 맞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젊은 층의 이농현상도 심각한 상황 속에서 지역사회에 부탁하고 싶은 점도 남다를 것도 같은데 어떻습니까
의학, 과학의 발달과 출생률 저하로 급속히 고령화사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영광의 노령인구는 총인구 6만2천명중 1만2천명으로, 18.76%나 차지합니다. 20%를 초고령사회라고 부르는데 거기에 육박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 영광도 그에 대한 사회복지적, 경제적 차원에서의 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지금 세계화 정보화 무드 속에서도 말보다 행동으로 이 지역을 지키고 있는 젊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시기에 고향을 지키며 살길을 찾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기회가 부여되고 그로 인해 젊음의 활력이 넘치는 지역풍토를 만들어야 합니다.
지역 어르신과 선배들께서 도와주셔야 할 일이지요. 그것이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일이고,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이며 또 다른 자치단체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는 6월이면 김봉열 군수의 임기가 끝나는 상황에서 군정체제에 대한 평가, 그리고 김봉열 군정체제 이후 필요한 정치적 리더쉽은 어떤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전남도 22개 시·군중 3선 연임을 하신 군수는 장성 김홍식 군수와 김봉열 군수입니다. 이 두분은 자치단체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킨 토대 위에 역점추진 사업을 일관되고 성실하게 펼쳤다는 점입니다. 또 그 결실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광은 원자력발전소 6기가 가동중이고 그로 인해 그동안 발생한 민원과 행정력 낭비는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다행히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지역지원금과 지역개발세로 매년 약 300억원이 확보됐는데 이것은 영광군의 역할, 군의회의 조력, 군민들의 지지로 일궈낸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자치단체의 역할이 지역기반 구축이었다면 이제 군정을 합리적인 사고로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수 있고, 지역민의 생활수준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보다 활성화 시킬수 있는 정치적 리더쉽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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