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운 농어민의 삶 실현 (박철복 후보)
풍요로운 농어민의 삶 실현 (박철복 후보)
  • 영광21
  • 승인 2006.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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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복 / 기초의회 '나'지구 후보
지난 겨울 꼭 45일간 눈 속에 덮여있던 백수들판의 양파, 염산들판의 보리가 풋풋하게 자라는 것을 보면서 저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 어렵고 힘들게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여러분들 덕분에 자그마한 사업체를 남부럽지 않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배고픈 시절 배움에 대한 열망을 늦공부로 달래고 있습니다. 검정고시에 합격해 지금은 대학에도 다니고 있습니다.

영광군의회 의원선거에 세번째 군민여러분께 부탁드리고 있습니다. 일할 수 있는 기회를 한번 주십시오. 저 20여년을 넘게 준비해 왔습니다.

법성포에서는 유일하게 민권운동과 수세폐지 운동에 참여해 왔습니다. 지조와 신념 하나로 살아왔습니다. 어느 당에 가면 당선에 유리할까 기웃거리지도 않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지방자치제는 김대중 선생님이 당시 노태우 정권과 단식투쟁까지 벌이면서 쟁취한 것입니다. 단식투쟁을 마치고 영광·함평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지원하기 위해 법성포에 계실 때 그 어려운 시기에도 저는 김대중 선생님을 모시고 함께 투쟁했습니다.

저 박철복 여러분과 함께 민주당의 승리와 농어민의 삶을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