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여러분과 선배 당원 동지 여러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지만 여기서 인사드리게 된 것을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면, 광주 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농약판매업과 농업경영인 영광군 연합회장, 민주당 백수협의회장을 거쳐 지난 2002년 6·13 지방선거에서 기초의원에 당선돼 의정활동을 수행해 왔습니다.

의정활동을 하면서 부족한 점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며 영광군의 발전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며, 영광군민의 자존심과 우리 선배 당원 동지 여러분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매사에 자만하지 않고 겸손하며 부지런한 유병남, 깨끗한 유병남으로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존경하고 군민과 사랑하는 선배 당원 동지 여러분!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다면 더 성숙된 의정활동으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불편부당함을 최소화하여 주민편익에 앞장서겠습니다. 강자에게는 강한 모습, 소외받는 여러 이웃에게는 불철주야 함께 할 것을 여러분들께 약속드립니다. 앞으로 유병남이 큰 일꾼이 되도록 사랑해 주시고 큰 관심 부탁드립니다.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