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회장<영광군생활체육협의회>
네 살배기 아기는 불안하지만 스스로의 힘으로 걸을 수가 있듯 4돌을 맞은 <영광21>도 자체적인 성장동력이 생겼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신문으로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영광21> 가족 여러분께 생활체육 동호인과 함께 축하를 드립니다.지금까지 <영광21>은 새로운 언론문화의 창달과 정론직필의 사명감을 바탕으로 지역 신문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습니다. 특히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종목별연합회 소개와 이색동호인을 소개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주었습니다. 그 결과로 동호인들이 모여 운동하는 학교체육관은 동호인들로 넘쳐나기 시작 했습니다.
영광군이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지금 개인건강에 대한 관심은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서 언론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가 바로 군민 건강을 위한 환경조성입니다. 그 환경을 토대로 스포츠 마케팅이 뿌리 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애인, 노인, 여성, 어린이등 소외계층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체육시설에 대한 문제와 대안을 제시하는 일도 군민 화합의 지름길입니다. 단주리 종합체육시설에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앞으로도 <영광21>이 지역의 정치, 사회, 문화, 체육 등 여러 분야에서 균형잡힌 시각으로 미래의 대안을 제시하고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지역신문으로 우뚝서기를 생활체육 동호인과 함께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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