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살·자해 집중심리클리닉’ 운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살·자해 집중심리클리닉’ 운영
  • 영광21
  • 승인 2024.05.1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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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정화)가 관내 청소년(9세~24세)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2024년 자살·자해 집중심리클리닉을 운영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개발한 자살·자해 집중심리클리닉은 전문적으로 표준화된 상담 매뉴얼을 바탕으로 위기관리팀과 상담자를 구성해 어려움을 가진 위기청소년의 사례평가를 통해 근거기반(EBP) 집중심리상담 및 사례관리를 실시해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보호자는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353-1388)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정화 센터장은 “관내 청소년들의 고위기 문제 조기 발굴을 통해 전문적인 개입으로 행복하고 안전한 성장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