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영광은 새 인물로’ 이석하 군수 후보 선대위 출범
‘새 영광은 새 인물로’ 이석하 군수 후보 선대위 출범
  • 영광21
  • 승인 2024.09.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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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10일 선대위원장 59명 혁신위원 174명 위촉

 

진보당 이석하 영광군수 후보캠프가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10일 오후 6시30분 영광읍 호텔 더스타에서 개최했다. 영광군을 대표하는 각계각층 59명의 공동선거대책위장과 174명의 영광사랑 혁신위원이 위촉됐다. 
신춘하 상임공동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든 혁신위원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이석하 후보의 당선을 위해 뛸 것이며 영광군은 진보당 출신 첫 군수를 배출한 자랑스런 고장으로 역사에 새겨질 것”이라고 일성을 토했다. 
이날 참석한 진보당 전종덕 국회의원도 “이석하 군수 후보는 영광에서 나고 자란, 누구보다 정직하고 청렴한 후보”라며 “도의원 오미화, 영광군수 이석하, 국회의원 전종덕, 정혜경, 윤종오가 원팀이 돼 영광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석하 후보는 연설에서 “지난 60일 넘게 새벽 4시부터 오직 땀과 지극정성으로 군민들을 찾아뵙고 있고 영광의 구태 정치에 염증을 느낀 군민의 마음이 이석하에게 모아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저 자신이 혁신위원들을 하늘같이 믿고 승리의 길로 나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새 영광은 새 인물로’라는 구호를 제시한 이석하 후보는 “자신만의 호주머니를 채우는 정치를 청산하고 오직 군민의 호주머니를 채울 정치를 실현하겠다”며 “군민의 자존심을 돈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후보는 영광군수가 될 자격이 없다”고 강하게 역설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후보자 활동영상 소개와 각 읍면 대표자 발언이 이어졌으며 선대위원과 지지자 등 500여명이 운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