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차단방역 총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차단방역 총력
  • 영광21
  • 승인 2024.10.3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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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 군수 거점소독시설 방문해 방역현장 점검 

최근 국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돼 확산 우려가 커지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기 경보가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영광군이 방역상황 점검에 나섰다.
지난 25일 장세일 군수는 지역내 AI 발생과 유입 차단을 위해 거점소독시설을 점검했다.
영광군은 2014년 발생 이후 가축전염병으로부터 10년 연속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으며 영광IC에서 영광으로 진입하는 관문인 우평리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또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내 가금농장과 축산관련시설 등에 축산차량 이동 시 거점소독시설을 통해 소독을 실시해 농장 방문시 발급받은 소독필증을 제출하도록 하고 가금농장에 사람과 차량 등 출입을 통제하고 농장주 자율방역을 강화하도록 독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