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량면 삼효리 출신인 정병인(46) 향우가 지난 12일 실시된 재·보궐선거에서 천안시의원으로 당선됐다.
정병인 향우는 영광읍 도동리에 거주하는 정웅일씨의 장남으로 영광중앙초(17회), 해룡중학교 (15회)를 졸업했다.
정 향우는 천안아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을 설립한 후 10여년 넘게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시민단체협의회 집행위원장 등 오랜 시간 지역 시민운동을 해왔다.
정 향우는 시내버스 공공성실현 천안시민연대 정책위원으로 활동중에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시의원에 당선됐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