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0주년 축사 - 3
창간 20주년 축사 - 3
  • 영광21
  • 승인 2022.10.20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광군이 나아갈 길 제시하며
한빛본부와 지역사회 가교 역할 기대

천용호 본부장  
 한빛원자력본부 

<영광21>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동안 <영광21>은 영광지역의 대표 언론사로서 지역의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지역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대변해 왔습니다. <영광21>의 합리적인 비판과 공정한 보도는 더 나은 영광군을 만드는데 크게 일조하였습니다. 
강산이 두번이나 변했을 지난 20년 동안 언론 환경은 급변하였지만, ‘정론직필’이란 언론의 사명을 꿋꿋이 수호하며 군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지역을 방방곡곡 누빈 <영광21>신문사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영광군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해 주시고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진실을 보도하는 정론지로서 그 역할을 다해주십시오. 또한, 한빛원자력본부에 영광 지역민의 민의를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부탁드립니다.
한빛본부는 장기간 동안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빛4호기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설비점검 및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원전 관련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겠습니다.
더불어 한빛본부는 사업자지원사업을 충실히 시행하여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것이며,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시행하여 영광군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영광21>의 창간을 축하하며, 군민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 더욱 발전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지역주민의 든든한 동반자로
독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많은 소식 기대

박원종 의원  
전라남도의회

자랑스러운 우리지역의 정론인 <영광21>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현장감 있는 소식과 깊이 있는 보도로 지역 여론을 선도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해 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영광21>은 지역을 대표하는 ‘토종신문’으로서 지역의 현장 곳곳을 발로 뛰면서 일반 언론매체가 다루지 못한 생활주변 소식과 지역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고, 도정과 각종 현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 소식들을 신속·정확하게 전달해 왔습니다.
급속도로 변화하는 미디어환경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묵묵히 바른 언론의 길을 걸으며 치우침 없는 중립적인 보도와 일관성 있는 기사 전달로 건전한 여론을 이끌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영광21>신문이 우리 영광의 대변인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언론만이 낼 수 있는 목소리로 군민의 삶의 현장을 생생히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지역주민의 든든한 동반자로 사회 문제에 대한 합리적인 비판과 동시에 독자 여러분께 희망을 줄 수 있는 많은 소식을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영광21>이 앞으로도 영광군민의 대변자이자 지역 대표언론으로서 언제나 독자들로부터 사랑받고 공감을 얻는 매체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이웃과 소통하는 언론으로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미래를 고민하자 

오미화 의원  
전라남도의회

영광의 언론을 대표하는 <영광21>신문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항상 언론의 역할과 사명의식을 잊지 않고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는 무게로 주민과 영광을 위해 목소리를 내며 진실의 창을 열기 위해 고구분투하신 신문사 임직원 여러분의 20년 노고에 경하를 드립니다. 
<영광21>은 지방분권시대에 지역민의 자유롭게 소통하며 지역의 일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이 되고 나를 넘어 지역의 비전을 함께 고민할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습니다. 또 이웃과 소통하는 장이기도 하며 냉철하고 따끔한 비판을 통해 지역의 정치를 변화시키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민들은 <영광21>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시작은 반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시작이 중요하다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그 나머지 반을 만들어가는 것은 더욱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흐르는 물이 되기 위해 매번 변화를 모색해야 하고 공정성을 위해 주변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아야 하고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미래를 고민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시간이 20년이었을 겁니다.
2022년 한해는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와 물가상승 그리고 쌀값폭락 등 어느 누구도 삶이 팍팍하지 않은 사람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영광21>의 따뜻하고 희망이 깃든 기사가 주민들에게 힘이 되어 주길 바랍니다.

지역현안 치우침 없는 눈으로 직시해
창의적인 대안과 비전 제시하는 역할 기대

장은영 의원  
전라남도의회

정론직필을 사명으로 출발한 <영광21>신문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영광 발전에 앞장서기 위해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애써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는 급변하는 사회구조에서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는 그 양보다는 그 속에 얼마만큼 질 좋고 올바른 정보가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정보를 습득하느냐에 따라 지역민의 가치관이 달라지기도 하고 사회를 보는 시각도 바뀌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영광21>신문이 지방자치시대에 지역이 안고 있는 현안을 치우침 없는 현실의 눈으로 직시하며 창의적인 대안과 비전을 제시하는 막중한 역할을 수행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지역의 올바른 여론을 주도하고 나아갈 바를 제시하는 길잡이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주십시오.
우리 전라남도의회도 의회로서의 기본과 원칙을 지키고, 도민을 섬기고 소통하며 도민의 삶에 힘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의회가 의회다울 때 도민의 믿음도 깊어지고 행복도 커진다고 생각합니다. 
정론직필의 언론으로서 의회가 의회답게 나아가는 길에 길잡이 역할을 해주시기 바랍니다.